할치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동일기] 다이어트 하는 여자 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이다. 히히 그래서 오늘 점심은 초록빛이 가득한 샐러드를 먹었다. 특별히 오일소스여서 맛은 포기해야만 하는 수준이었다. 점심을 가볍게 먹으니 왠지 저녁은 맛있는 거, 너무 맛있는 것을 먹어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할라피뇨치즈소세지!!!!!!ㅋㅋㅋㅋㅋㅋ 샐러드는 정말 용서할 수 없다. 만족할 수 없어! 프레즐에서 파는 할라피뇨치즈소세지는 정말 이름만으로도 맛있다. 먹지 않아도 맛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을 혼자 먹으면 우울한데 할치소는 그냥 먹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한 마음이었다. 아 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이기때문에 할치소를 먹고 나니 죄책감이 밀려왔다. 다이어트는 이렇게 오늘도 실패했구나 싶은마음으로 그 죄책감을 덜기 위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