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기] 강남맛집 '쉑쉑버거' 비싼만큼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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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있는 쉑쉑버거
매일매일 강남을 지나면서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오늘 한 번 도전해보았다.

쉑쉑버거 과연 명성만큼 맛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넘나 맛있옹><


참고로 말하면 나는 맵짠러, 맵고 짠 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내 입맛에 딱 맞다 ㅋㅋ


남친님은 음식을 고르는 데 일가견이 있는데
오늘은
제일 비싼 쉑스테이크버거와
맵짠에 어울리는 스모크쉑버거를 추천해줘서
그렇게 두 개 시켜서 먹었다.


스모크쉑버거는 약간 고기냄새가 나긴나는데
역하진 않고 고기 불맛이 나서
아님 탄맛이 좀 나서 넘나 맛있다.
매콤한 체리페퍼가 달콤하게 매워서
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함!
베이컨과 비프패도 잘 어우러진당
짱짱임 강추!!!



쉑스테이크버거는 쉑쉑의 대표메뉴
점원한테 추천받은 게 쉑버거와 쉑스테이크버거인데
쉑스테이크 시켰다.
쉑스테이크도 고기냄새가 좀 나긴한데
치즈 버섯 토마토 등등이 들어가서 스모크 쉑보다 냄새는 덜하다.
양도 많고 맵지않고 적당히 느끼해서
일반적인 엄청 맛있는 햄버거 느낌!!
이것도 강추다!!



쉑스테이크와 쉑스모크 시켜서 나눠먹으면 맛이 딱 맞다!! 맵짠 + 느끼!



두 번은 선택인데
한 번은 꼭 가봐도 괜찮을 거 같다>_<


가격은
쉑스테이크 12,400원
쉑스모크 8,900원
물 1,000원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