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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황금빛 내인생은 이야기가 이제 어디로 흘러가려는 지 모르겠다;;
지수도 폭주하고 지안이도 폭주하고 지안이아빠도 폭주함;; 다들 폭주하는 연기 잘하는 것 같긴한데 캐릭터의 성격과 무관하게 다들 폭주중이라 개연성이 없어보인다;;
지수는 이번 화에서 노명희가 옷을 가져다가 버린 것에 화를 낸다. 원래 지수의 성격이 저랬었나.. 사람은 누구나 집과 집 밖에서의 성격이 다르다고 해도 화가 나 있다고 해도 선우실장이나 이전에 지수로 있었을 때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 그래서 보는 내내 어색
지안이도 최도경에게 왜 아빠에게 자기 사는 곳 알려줬냐며 눈 뒤집어지면서 화를 내는데 뭐 자꾸 쫓아다니면서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어이없는 남자때문에 화가 날 수 있다는 이해는 가는데 저렇게 눈 뒤집으면서 화를 낼 수 있나 싶다; 굳이 저렇게 화내는 이유가 알 수 없다.
그리고 지안지수 아빠도 계속 잠을 자다가 아들이 자꾸 깨워서 일으켜 병원가자고 하니 막 무슨 상관이냐고 소리를 지르는 데.. 음.. 다들 너무 참고 살았어서 그랬을까?? 그간 보여준 성격과 너무도 다른 모습들에 시청자인 내가 당황했다;
사실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 다시 하하호호 웃기도 하는데 그게 막상 드라마로 보니 혼란스럽다,
앞으로 황금빛 내인생은 이런 혼란을 어떻게 잘 마무리 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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