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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가보게 된 성수동
오래된 벽돌 건물이 줄지어 서 있어서
처음에는 서대문 형무소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오래된 창고!!
그런데 그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음식점 커피숍 바를 만들었다고 한당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17000원 18000원 정도
피자는 24000원 25000원 정도
스테이크는 28000원이었음!!
새우 본조비?파스타랑
피자 끝이 별모양인데 끝빵부분에 치즈가 잔뜩 들어있고
풀이 가득 얹혀진 피자 먹었는데
비싸긴 한데 맛있었다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분위기에 취해서 더 맛있게 먹었던 듯!!
강남아줌마들도 비싼차 끌고
수다떨러 자주 온다고 소문난 곳>_<
여기서 소개팅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소개팅하고나면 백전백승
솔로로 들어와서 커플로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다!
꼭꼭 한 번 놀러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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