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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월급받은 기념으로
맛있는 거 쏜다구 해서
논현역 아웃백에 다녀왔다.
원래있던 강남 논현 아웃백자리는 없어지고
에이비씨마트였나 금강제화였나
그 자리 이 층으로 자리를 옮긴 논현 아웃백!!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워져서 훨씬 가기 편했다.
미트볼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랑
런치메뉴인 크림소스의 리조또를 시킴
둘 다 넘나 맛있었는데
특히 리조또 넘나 맛있었다
투움바소스 옅은 맛에 치즈맛도 나고 맛있엉 ㅜㅜ
오랜만에 가보니 식전빵이 작게 바뀌었는데
예전거보다 더 맛나다!!
그리구 런치에 나오는 에이드는 종류가 줄어서
아사히베리랑 한라봉에이드만 가능한데
한라봉에이드가 훨씬 맛나다!
4시반에 도착해서 런치 할인도 받고
싸게 잘 먹었음!!
참고로 아웃백 런치시간은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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